해석은 유니버셜웨이트 기준으로 합니다.


Six Of Pentacles 펜타클 6번


유니버셜 웨이트 버전


상인으로 보이는 남성이 저울을 들고


걸인에게 돈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그의 표정은 자애로움이 느껴지네요.



상인의 손에 들려진 저울의 수평은 


공평함을 의미합니다. 상인의 적선은


기부, 봉사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너그럽고 인자한 성향의 카드로 


주변사람들에게 신망받는 사람에게서


등장하기 쉬운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수비학에서 6이 가지는 통합과 결합


이라는 의미와 펜타클이 합쳐치면서


타인을 통해서 나의 균형을 맞추는 


의미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즉 배열에 따라서 베푸는 입장이 


될 수도, 도움을 받는 입장도 될 수


있는 카드가 펜타클 6번입니다.



정방향해석


정방향에서의 펜타클 6번은 박애주의,


자비로움, 친절함 등을 상징하는 카드


로 읽을 수 있습니다. 또 그런 상징


덕분에 빚을 갚는 것으로 해석 할 수


습니다. 타인의 빚을 내가 갚거나,


타인이 내게 진 빚, 두 가지 다 의미


하고 있습니다. 가식적이거나 보여


주기 위함이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는


친절로 베품을 통해서 행복을 느끼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직업운에서는 너그럽고 인자한 이미지


덕분에 주변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도 바쁜 상황에서


늘 주변 사람들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와중에서도 자신의 일


은 잘 해내며 성과 역시 좋은 편입니다.


애정운에서는 연인과의 대화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한 쪽이 너무나 퍼주고 있는


관계를 오랜 시간 유지하면서 균형을 


잃고 무너지고 있습니다. 서로 적절한 


선을 지키며 적당히 균형이 맞아야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금전운에서는 금전운은 좋은 편에 속


하는 카드입니다. 그저 주변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베푸는 것이 흠이 될 수 있습


니다. 본인의 수입 이상으로 베푸는 것이


지속된다면 무너질 수 있으므로 지출을


잘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역방향해석


역방향에서의 펜타클 6번은 표현 


그대로의 역방향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관대하지 못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욕심이 많아서 주변에


베풀지 못하는 카드입니다. 이미 충분히


가지고 있음에도 끝없는 탐욕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기도 잘 되고, 


주변사람들이 잘 되면 좋아해야 하는데


남이 잘되는 꼴은 못보는 스타일이죠.


잘되면 자기탓, 안되면 환경탓을 하는


이중잣대를 가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직업운에서는 조그만한 불이익도 견디


지 못합니다. 자신보다 조금이라도 뛰어난


사람이 보인다면 질투로 인해서 눈이 


돌아갈 수 있겠네요. 그렇다고 지닌 역량이


뛰어난 것도 아니라 늘 실수를 만들고 다른


사람을 탓하기 바쁩니다. 그저 잘난척 하다


뒤통수나 맞지 않으면 다행이겠네요.


애정운에서는 연인과의 관계에서 주도권


을 놓치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입니다. 


다만 굉장히 부정적 의미의 주도권으로


자신은 모든 것을 해줬다고 생각하며, 


연인은 자신에게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


하며 괜한 트러블을 만들고 있습니다. 


기분이 좋지 않다고 다른 연인들을 끌어


들여서 비교하지 마세요. 그대로 이별을


맞을 수 있습니다. 서로 부족함 것을 인정


하고 받아들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금전운에서는 수입은 줄어들고 지출은 


커지는 나쁜 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들어와야 할 돈들은 들어오지 못하고


나가지 않아야 할 지출로 빚을 지게 


되는 상황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금전적으로 좋지 않은 시기로 빚을


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현 상황의 유지를 


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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