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스터타로입니다.


오늘은 소드기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소드는 이성과 사고력을 의미


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면


말의 자세와 몸이 향하는 방향이 


같은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는 


생각과 행동이 일치하는 것을 의미


합니다. 소드기사는 빠르고 용맹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결정


을 하는데 있어서 칼과 같다 라고


해석 할 수 있는 코트카드 입니다.




인물을 상징하는 코트카드는 4원소와


4개의 계급이 출현합니다. 각 원소에


네 개의 계급이 그려지면서 16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각자 다른 원소에


동일한 계급을 보여주면서 인물들의 


성향을 설명해주는 역활을 합니다.


기사 계급의 경우에는 시종 계급보다


한 단계 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이미지로는 역동성과 행동


을 가지고 있으며 타인과 부딪치고


때로는 싸우기도 하며 상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인물을 상징


하고 있습니다. 


Knight of Swords 소드 시종의 경우


기사가 검을 쥐고 있는, 다소 공격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카드입니다.


상황파악이 빠르고 마찬가지로 움직임


역시 빠릅니다. 이성적이며 무언가를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 역시 재빠른


편이라 환경과 상황의 변화에 맞춰서


스스로를 변화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다소 공격적일 수 있으나 카리스마


넘치고 대담한 인물을 보여줍니다.


뛰어난 문제 해결 능력을 지니고 


있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가장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기사 코트카드에서


가장 넓은 영역에서 무모할 정도로 


강하게 활동하는 카드로 어떤 상황


속에서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소드(공기)는 특정한 장소에 머물지


않고 계속해서 움직이고 변화하는 


원소입니다. 저돌적이고 무모함을 


지닌 기사가 소드와 만나게 되면서


무엇이든 두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됩니다. 다만 정해진 기간


내에 문제를 해결하고 상황을 변화 


시키는 능력은 뛰어나지만, 장기적인


플랜에서는 취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머리회전이 빠르지만 생각보다 행동이


빨라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두려움은 없지만 신중함도 


없어서 쉽게 후회하게 될 수 있습니다.


연애운에서는 적극적으로 구애해서 


연인을 쟁취하는 부분을 강점으로 볼


수 있으나, 상황에 따라 너무 들이대면


될 일도 안될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연애를 끌어가는 부분에서도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연애중에 너무 직설적인 화법이


연인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역방향에서 등장하는 경우에는


숙련되지도 못하고 신속하지도 못한 


기사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겁이 많고


용기도 없어서 전장을 향해 달려가지도


못하겠네요.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자신의 입장만 고려하는 모습


으로 비난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뒷일은 생각하지 않고 경솔하게 눈에


보이는 일들만으로 상황을 판단하여


커다란 실수를 이르킬 수 있습니다.


타인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고, 잘


모르겠다면 다른 사람의 조언을 


구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미스터타로입니다.


지난 번 글에 이어서 오늘도 타로카드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저도 타로카드를 구매하려고 할 때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보려고 하지만,


대체적으로  사진 정도만 나오는 편


이라 카드를 구매하는데 좋은 정보


를 얻기 쉽지 않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타로카드는 허브를


테마로 가지고 있는 타로카드입니다.


웨이트 계열을 베이스로 두면서 각


카드마다 허브가 그려져 있는 타로


입니다. 허브가 내포하는 뜻을 카드에


적합하게 등장시켜서 허브의 작용처럼


편안하고 부드러운 리딩이 가능하도록


하는 타로 카드입니다. 할로윈 타로와 


처럼 US Games에서 제작하였습니다.



메이저 카드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카드를 보시면 일반적인 웨이트 계열의


카드와 이미지가 매우 흡사함을 아실 수


있을겁니다. 다만 거기에 다양한 종류의


약초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0번 FOOL의


경우 인삼이 그려져 있습니다. 영문으로


Ginseng이라는 필기체가 카드에 새겨져


있습니다. 인삼의 경우에는 동기 부여와 


추진력이 부족 할 때, 몸이 약해졌을 때


라는 의미로 바보카드에게 필요한 처방과


그 뜻이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0번 운명의 수레바퀴의 경우에는 


Medicine wheel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내포한 의미는 기존의 운명의


수레바퀴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려진 약초의 경우 느룹나무로 그 


효과는 다양한 여건이나 상황 속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자기자신을 


조정하려 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카드에 새겨진 약초는 카드의 의미를


더욱 넓은 의미로 해석시켜주거나 


카드에 따라 필요한 처방을 의미하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마이너 카드들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찾아 볼 수 있는 웨이트


타로카드를 충실히 따라가면서 이제 허브


가 그려져 있다는 점만 다릅니다. 


해설서를 읽어보아도 의미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아서 어느정도 타로를 공부하신


분들이 이용하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들리는 이야기로는 허브들 사이의


관계성을 통해서 좀 더 다양한 해석이 


가능 하다는 의견으로 봐서는 공부량이 


상당히 많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78장에 각자 등장하는 다른 종류의 허브


들에 대한 공부도 공부지만 그 허브들의


역활과 조합에 까지 손을 뻗으려면 상당히


전문가 수준의 지식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쉽게 구입해서 이용하실 법한


타로 카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림체는 부드럽고 카드 재질 역시 


튼튼합니다. 뒷면의 그림 역시 정역의 


구분이 되지 않고 허브 타로의 테마를 


잘 살리고 있어서 소장할만한 타로카드


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사용하는 것은


쉬워보이지 않네요. 허브 타로카드 역시


케이스에 등봉된 해설서 이외에 제대로


된 영문 서적이 있다고 하니 만약 진지


하게 공부하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두개


다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번역은 직접 하셔야 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다시 코트카드로 돌아


가려고 합니다. 시종이 끝났으니 다음


계급인 기사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또 새로운 카드를 구매하게 된다면


리뷰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리뷰를


핑계로 지름신의 강림을 허용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편하지는 않네요.

안녕하세요. 미스터타로입니다.


최근에 저에게 지름신이 강림하셔서


새로운 덱을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뒤에 할 이야기지만, 프린트가 잘못된 


카드가 와서 조금 우울하네요.


사실 이거때문에 환불요청을 하기에는


귀차니즘이 돋은 상태인지라...


일단 한번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오늘 네번째로 리뷰를 하는 타로카드는


유니버셜 판타지 타로입니다. 타로카드 


제작사 중에서는 US Games와 함께 양대


산맥 정도로 불리는 LO SCARBEO에서 


제작한 카드입니다. 판타지 소설 속에 


나올법한 이미지를 작가의 그림실력과 


상상력을 곁들여서 제작된 이미지로 


화려하고 섬세하면서 디테일이 살아있는


타로카드 입니다. 케이스에는 2번 소드가


그려져 있고 열어보면 포장은 잘 되어 


있습니다. 저렇게 생긴 포장의 경우 칼로


뜯으려다가 카드에 상처가 나실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Lo Scarbeo 제작사의 가장 큰 특징은 


해설서가 극악무도한 수준으로 짧고 


의미심장하며 철학적이라 공부하기에


쉽지 않은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도 해설서를 펴보고는 정말 한숨이


나오더라구요. 아마 소장용 덱으로 


두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유니버셜


판타지의 경우 일반적인 웨이트의 


이미지나 상징물을 이어받은 경우가 


많이 있어서 웨이트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계신 경우 그냥 이용 하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을 정말 못찍습니다)


메이저 카드의 뒷 번호들입니다.


앞 번호 카드들의 경우 인물을 상징하는


카드들이라 일반적인 웨이트들과 크게


다름이 없지만 뒷 번호의 카드의 경우엔


비슷한 이미지도 있고 전혀 다른 이미지로


그려진 카드들도 많이 있습니다. 아마 


해설서만 가지고 읽으시기에는 난해한 덱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리딩을 


최대한 이용 하시는 것이 방법입니다.



마이너 카드들도 위의 메이저 카드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마이너


카드들의 의미를 아신다면 이미지 리딩으로


어떤 느낌이신지 감은 오실 거라고 봅니다.




위에 언급했던 프린트의 문제점은 9번 


소드에 있습니다. 위에 사진을 보시면 


9번 소드에만 로마 숫자가 프린트 되지


않았습니다. 기묘한 달 타로카드의 경우 


처음 출판 되었을 때 Death의 숫자와 


글자가 없었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 일과 같은 케이스인가 생각해서 사진을 


찾아봤더니 제 것이 불량이더군요.


소장용으로 쓸거라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



그림도 세밀하며 카드 재질도 나쁘지 않아


화려하고 강렬한 이미지의 카드를 찾으신


다면 추천해 드리고 싶은 타로카드입니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꿈 해몽에 특히 리딩이


잘 되는 덱이라고 하네요. 저도 언젠가는


펼쳐서 리딩을 해보고 싶은 덱입니다.


다음 번 지름신은 언제 찾아오신다면 


또 새로운 덱과 함께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미스터타로입니다.


오늘은 펜타클시종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펜타클은 현실과 물질적 가치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신


다면 시종이 자신의 펜타클을 두 손에 


올려놓고 집중하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펜타클 시종은 내 앞에 것에


집중한다 라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한


코트카드입니다. 




인물을 상징하는 코트카드는 4원소와


4개의 계급이 출현합니다. 각 원소에


네 개의 계급이 그려지면서 16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각자 다른 원소에


동일한 계급을 보여주면서 인물들의 


성향을 설명해주는 역활을 합니다. 


시종계급의 경우에는 모든 계급에서 


가장 아랫단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이미지는 미성숙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자신에게 해당되는 


원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거나 


아직은 준비가 되어 못한 인물을 


상징 하고 있습니다.


Page of Pentacles 펜타클 시종의 


경우 지금까지의 다른 시종카드들 처럼


미숙함을 이미지로 가지고 있지만, 그로


인한 어설픈 모습이 보이지는 않는 카드


입니다. 굉장히 현실적이고 물질적 가치를


중요시하며 안정을 추구하는 인물입니다.


배경으로 보이는 꽃밭은 기반이 튼튼함을


의미하고 있어서 어떠한 일을 시작해도


무리가 없다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성실하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인물입니다.


안정적임을 추구하여 결과를 만드는 것이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겠지만, 리스크가


없이 진행해서 잘 마무리 할 것입니다.


다른 시종 카드들에 비해서 사회초년생


에게서 나온다고 해도 그는 안정적인 


결과물을 얻어낼 수 능력이 있습니다. 





펜타클(땅)은 기본적으로 견고한 


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주변 환경에


대한 영향을 거의 받지 않습니다. 


위에 한번 언급한 것처럼 자신에 손에


있는 펜타클에만 집중하는 모습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한 가지에


몰두하는 성향으로 시야가 좁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장기적인 목표에 


대해서는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연애운에서는 계획적이고 연애 자체는


무난하게 이어질 수 있으나 간혹 눈치가


없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다만 연인에게


헌신적이고 성실할 것이라 단점이 크게


드러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역방향에서 등장하는 완드 펜타클은


무엇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고 충동적


행동을 일으키는 사람을 뜻합니다.


쉽게 산만해지고 변덕스러운 행동을


하게 됩니다. 덕분에 이래저래 손해


보는 일도 많이 생기게 됩니다. 


금전적으로 문제가 있는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문제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인물입니다.

안녕하세요. 미스터타로입니다.


오늘은 완드 시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완드는 의지와 열정을 상징


하고 있습니다. 유니버셜 웨이트 타로


에서의 완드 시종을 보신다면 도마뱀이


그려진 옷을 입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도마뱀은 불을 상징하며 의지와


환경적인 변화에 강한것을 의미합니다. 


도마뱀 하나로 완드 시종의 성격을 


반 이상 파악하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인물을 상징하는 코트카드는 4원소와


4개의 계급이 출현합니다. 각 원소에


네 개의 계급이 그려지면서 16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각자 다른 원소에


동일한 계급을 보여주면서 인물들의 


성향을 설명해주는 역활을 합니다. 


시종계급의 경우에는 모든 계급에서 


가장 아랫단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이미지는 미성숙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자신에게 해당되는 


원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거나 


아직은 준비가 되어 못한 인물을 


상징 하고 있습니다.


Page of Wands 완드 시종의 경우


완드의 열정에 시종의 어설픈 이미지가


겹쳐지면서, 열정 강하고 의지도 있지만


아직은 경험이 없고 현실감도 떨어지는 


성향으로 이래저래 실수를 만들어 내는


케릭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것에 두려움이 없기에 무엇을 


시작해도 어려움을 이겨내고 정착할 능력


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감이 넘치며 


유쾌하고 속된 말로는 쉽게 깐족거리는 


이미지의 인물입니다. 그러나 항상 밝고


솔직하며 적극적이기에 주변 사람들의


신망을 얻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무언가를 배우는 것도 잘하며 미래지향적


성향을 지니고 있어서 사람들과 어올리는


것도 잘하고 불같은 성격으로 헤어지기도


잘합니다. 어떻게 보자면 속 깊히 아는 


친구들이 적은 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완드(불)는 외부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반대로 스스로가 주변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만 완드 시종 옷에 그려진 


도마뱀이 꼬리를 물고 있지 않은 부분을 


보았을 때는 아직 시종의 삶에 극적인 


변화나 결과가 나타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상황으로 리딩이 그려질


경우에는 성장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욕구가


욕망으로 변하고 스스로가 조바심을 이기지 


못해서 충동적인 일을 저지를 수 있습니다. 


연애운에서는 새로운 인연을 만나서 연애를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알던 


사람보다는 아주 처음 보는 사람과의 운명적


사랑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아마 가지고 있는


모든 열정과 에너지를 쏟아 행복한 시간을


지니게 되겠지만, 그 에너지가 도를 넘어서 


선을 넘게 되는 일이 발생해서 싸움이 시작 


될 수도 있습니다. 




역방향에서 등장하는 완드 시종의 경우 


주변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지 못하는 


인물로 그려질 수 있습니다. 그 이유가 


매사에 소심해서 그럴 수도 있으며, 


에너지가 너무 부족한 모습을 보여서 


일 수도 있습니다. 조금은 대담할 필요가


있으며 지금 하는 일에서 어떠한 흥미를


느끼지 못해서 무기력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면 스스로 새로운 동력을 찾아서 


에너지를 얻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성공일지 실패일지 알 수 없지만 부딪쳐


나가며 경험을 얻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길을 찾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미스터타로입니다.


검 시종에 이어서 곧바로 컵 시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트카드는 기존의


메이저(인물), 마이너(환경)을 읽는 것과 


다르게 특정한 환경(4원소)을 바탕으로 


각 계급에 따른 인물을 읽는다는 것을 


참고하셔서 리딩해주시면 됩니다.




인물을 상징하는 코트카드는 4원소와


4개의 계급이 출현합니다. 각 원소에


네 개의 계급이 그려지면서 16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각자 다른 원소에


동일한 계급을 보여주면서 인물들의


성향을 설명해주는 역활을 합니다. 


시종계급의 경우에는 모든 계급에서 


가장 아랫단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이미지는 미성숙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자신에게 해당되는 


원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거나 


아직은 준비가 되어 못한 인물을 상징


하고 있습니다.


Pages of Cups 컵 시종의 경우


컵이 가지고 있는 감정 그리고 감성에


새롭게 시작하는 시종의 이미지가 


겹쳐지면서 호기심이 풍부하고 섬세한


감성의 소유자로 읽을 수 있습니다.


순수하고 아직은 어리숙함을 지닌


인물입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최근에 알게 됬지만, 아직 현실적인


준비는 부족한 사람일 수 있습니다.


상상력이 풍부하고 창조성도 뛰어나


예술과 관련된 업종에서 재능을 들어


내기도 합니다. 다만 지속력이 부족하고


다소 현실감각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컵 속의 물고기의 경우 독특한 본인만의


정신세계를 보여주며 또 컵이 자궁을 


의미하게 되면서 임신을 암시합니다. 





컵(물) 외부환경에 의해서 쉽게 변하는


원소입니다. 시종의 미성숙함과 만나며


감성이 풍부하며 감정변화가 쉽게 일어


나는 사람이 됩니다. 컵 밖으로 물고기가


나오는 것은 감정을 바깥으로 잘 드러내는


것을 나타내며, 답답한 것을 못 참는 성격


이지만 항상 유쾌하고 솔직할 것입니다.


다만 컵 시종을 부정적인 방향으로 읽게


된다면 감성적으로 너무 오버해서 타인


과의 감정교류가 쉽지 않아서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받거나 조직에 융화되지


못하는 이미지로 각인 될 수 있습니다.


연애운에서 등장하는 경우에는 서로가


각자 상대방에게 매력을 느끼고 있음을


나타내며,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에 연애를 시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연애의 무게가 


조금 가벼울 것 이라는 것을 암시합니다.




역방향에서 등장하는 경우에는


감성의 풍부함이 지나쳐서 감정의 


조절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지 못하고 


자만하여 일을 그르치게 됩니다.


결국 성장할 발판을 잃어버리고 현재


앉아있는 자리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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